책소개
UX의 창시자이자 인간 중심 디자인의 개척자 도널드 노먼의 인터랙션 디자인 철학!
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계모는 마법 거울에게 매일매일 이렇게 묻는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첨단을 달리는 오늘날의 기술 전문가들은 더욱 사려 깊고, 더 쉬운 질문에 대답하는 거울을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머지않아 거울과 이렇게 대화하게 될 것이다. “거울아, 거울아. 이 옷이 어울리니?”, “갈색과 파란색은 어울리지 않네요.”
이처럼 점점 스마트하게 변하는 일상 사물의 기술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율 주행 자동차다.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영화 속 장면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일상 사물에 ‘지능형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오늘날, 과연 그 시스템들은 지능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각종 기계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하며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도널드 노먼은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인간 중심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인간의 필요, 능력 및 행동을 우선으로 두고, 이 필요와 능력, 행동 방식에 맞추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을 강조한다.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충만하고 보람 있는 삶을 구현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삶의 주도권을 지능형 자율 기계들이 차지하면서 오히려 답답하고, 방해되고, 더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 역시 발생하고 있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UX 전문가인 도널드 노먼은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목차
1장. 기계가 통제권을 갖는 방법
2장. 인간과 기계의 심리
3장.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4장. 기계의 하인
5장. 자동화의 역할
6장. 기계와의 소통
7장. 일상 사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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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의 창시자이자 인간 중심 디자인의 개척자 도널드 노먼의 인터랙션 디자인 철학!
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계모는 마법 거울에게 매일매일 이렇게 묻는다.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쁘니?” 첨단을 달리는 오늘날의 기술 전문가들은 더욱 사려 깊고, 더 쉬운 질문에 대답하는 거울을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머지않아 거울과 이렇게 대화하게 될 것이다. “거울아, 거울아. 이 옷이 어울리니?”, “갈색과 파란색은 어울리지 않네요.”
이처럼 점점 스마트하게 변하는 일상 사물의 기술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일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율 주행 자동차다.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영화 속 장면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일상 사물에 ‘지능형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오늘날, 과연 그 시스템들은 지능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우리는 각종 기계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하며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도널드 노먼은 그러한 궁금증을 풀어 간다. 인간 중심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인간의 필요, 능력 및 행동을 우선으로 두고, 이 필요와 능력, 행동 방식에 맞추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을 강조한다.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충만하고 보람 있는 삶을 구현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삶의 주도권을 지능형 자율 기계들이 차지하면서 오히려 답답하고, 방해되고, 더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우 역시 발생하고 있다.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UX 전문가인 도널드 노먼은 이 책을 통해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으로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목차
1장. 기계가 통제권을 갖는 방법
2장. 인간과 기계의 심리
3장.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4장. 기계의 하인
5장. 자동화의 역할
6장. 기계와의 소통
7장. 일상 사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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