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에서 바칼로레아는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늘 거론된다. 모든 학생에게 하나의 정답을 요구하는 대신 지식을 소화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방식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답이 없는 사회에서 독립된 개체이자 시민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들이다. 이에 하버드, 예일, 옥스퍼드 등 세계 우수한 대학들 다수는 이미 프랑스 바칼로레아의 교육과정을 본떠 만든 국제바칼로레아를 입학 자격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책 ‘바칼로레아 철학 수업’은 입시제도를 설명하거나 문제를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다른 책과 달리 바칼로레아 핵심 철학에 집중한다. 바칼로레아를 푸는 학생들이 사고를 전개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아무리 까다로워 보이는 질문이라도 여러 각도로 쪼개고 분석해 합리적인 답을 내도록 이끈다. 정해진 답이 없는 세상의 문제 앞에서 논리적으로 의견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바칼로레아식 사고를 시작해 보자.
천지일보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에서 바칼로레아는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늘 거론된다. 모든 학생에게 하나의 정답을 요구하는 대신 지식을 소화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방식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답이 없는 사회에서 독립된 개체이자 시민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들이다. 이에 하버드, 예일, 옥스퍼드 등 세계 우수한 대학들 다수는 이미 프랑스 바칼로레아의 교육과정을 본떠 만든 국제바칼로레아를 입학 자격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책 ‘바칼로레아 철학 수업’은 입시제도를 설명하거나 문제를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기존의 다른 책과 달리 바칼로레아 핵심 철학에 집중한다. 바칼로레아를 푸는 학생들이 사고를 전개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아무리 까다로워 보이는 질문이라도 여러 각도로 쪼개고 분석해 합리적인 답을 내도록 이끈다. 정해진 답이 없는 세상의 문제 앞에서 논리적으로 의견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바칼로레아식 사고를 시작해 보자.
천지일보 장수경 기자 jsk21@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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